4년 전보다 낮은 본투표율…12시 18.5%
[앵커]
이번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가보겠습니다.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였지만, 본투표율은 4년 전보다 낮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덕재 기자.
네, 선관위 상황실에 나와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본투표율은 지난 총선 때보다 낮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18.5%입니다.
0.7%포인트 낮아진 겁니다.
현재까지 선거인 약 4,400만명중 약 810만명이 투표를 마친 상태인데요.
대구가 20.4%로 투표율이 가장 높습니다.
최고 투표율 지역은 계속 변하는 반면, 최저 투표율 지역은 줄곧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선상·재외 투표가 합산될 예정입니다.
사전투표율은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았는데, 그만큼 최종 투표율이 높아질지, 아니면 결론적으로 줄어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가능한 더 많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딱 한 표가 부족하다'고 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선 때보다 절박하다'고 했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저녁 6시 반 이후쯤 나올 전망입니다.
2000년대 들어 처음 70%를 넘길지 관심입니다.
개표는 부정선거 논란 방지를 위한 수검표 도입으로 약 2시간 정도 늦어질 전망입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로 새벽 2시 전후가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선관위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영상취재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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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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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가보겠습니다.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였지만, 본투표율은 4년 전보다 낮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덕재 기자.
[기자]
네, 선관위 상황실에 나와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본투표율은 지난 총선 때보다 낮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18.5%입니다.
4년 전 같은 시간 투표율은 19.2%였습니다.
0.7%포인트 낮아진 겁니다.
현재까지 선거인 약 4,400만명중 약 810만명이 투표를 마친 상태인데요.
대구가 20.4%로 투표율이 가장 높습니다.
반면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광주가 15.7%로 가장 낮습니다.
최고 투표율 지역은 계속 변하는 반면, 최저 투표율 지역은 줄곧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선상·재외 투표가 합산될 예정입니다.
사전투표율은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았는데, 그만큼 최종 투표율이 높아질지, 아니면 결론적으로 줄어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화 이후 역대 총선 투표율을 보면 1988년 13대 총선 때 75.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인 1992년 14대 71.9%를 기록한 뒤 한 번도 70% 선을 넘지 않았습니다.
여야 모두 가능한 더 많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딱 한 표가 부족하다'고 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선 때보다 절박하다'고 했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저녁 6시 반 이후쯤 나올 전망입니다.
2000년대 들어 처음 70%를 넘길지 관심입니다.
개표는 부정선거 논란 방지를 위한 수검표 도입으로 약 2시간 정도 늦어질 전망입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로 새벽 2시 전후가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선관위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영상취재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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