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대한민국살리기' 청계광장 22대 총선 파이널 총력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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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본 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낮다"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10일 국민의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금처럼 위중한 접전 상황에서 본투표율이 낮으면, 이 나라를 지킬 수 없다"며 이같이 호소했다.
앞서 제22대 총선 오전11시 투표율은 14.5%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 총선인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일인 15.3%보다 0.8%p 낮은 수치다.
한 위원장은 "투표해달라"며 "이미 투표하신 분들은, 함께 투표를 독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11시 기준, 21대 총선에서 15.3%였지만 이번엔 14.4%"라며 "지인분들께 투표해달라고, 투표해서 나라를 구하자고 연락해달라. 나라를 구할 12시간에서 6시간 반이 남았다"고 덧붙였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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