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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이재명 "본투표율, 지난 총선보다도 저조…낮을수록 접전지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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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은 투표 독려에서 승패 결정되는 상황"

본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14.5% 기록… 21대 보다 0.8%p 낮아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정권심판·국민승리 총력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4.09.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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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일인 10일 "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도 저조하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투표율 10%를 넘었지만 지난 대선은 물론이고 총선보다도 저조하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10.4%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1.4%)보다 1.0% 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은 부산을 비롯해 전국 곳곳이 새 역사를 쓸 접전지인데, 투표율이 낮을수록 이들 접전지는 불리하다"며 "이번 총선은 투표 독려에서 승패가 결정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바로 아는 지인 모두에게 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투표율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14.5%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5.3%)보다 0.8% 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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