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투표율 6.9%…4년 전보다 1.1%p ↓
[앵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전국 1만4천여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투표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덕재 기자.
네, 선관위 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제22대 총선 본투표가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4시간째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
지난 21대 총선 9시 기준 투표율은 8%였습니다.
전보다 1.1%포인트 준 겁니다.
선거인 약 4,400만명중 약 3백만명이 투표를 마친 상태입니다.
반면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광주가 5.6%로 가장 낮습니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율은 4년 전보다 4.6%포인트 오르며 역대 총선 기준으로 가장 높았는데, 본투표율은 조금 낮게 출발하는 모습인데요.
오후 1시 기준 집계부터는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선상·재외 투표가 합산돼 투표율이 크게 뛸 예정입니다.
민주화 이후 역대 총선 투표율을 보면 1988년 13대 총선 때 75.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인 1992년 14대 71.9%를 기록한 뒤 한 번도 70% 선을 넘지 않았습니다.
여야 모두 가능한 더 많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딱 한 표가 부족하다'고 강조했고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대선 때보다 절박하다'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저녁 6시 반 이후 정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개표는 부정선거 논란 방지를 위한 수검표 도입으로 약 2시간 정도 늦어질 전망입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전국 평균 새벽 2시 전후는 돼야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선관위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영상취재 권혁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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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전국 1만4천여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투표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덕재 기자.
[기자]
네, 선관위 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제22대 총선 본투표가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4시간째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은 6.9%입니다.
지난 21대 총선 9시 기준 투표율은 8%였습니다.
전보다 1.1%포인트 준 겁니다.
선거인 약 4,400만명중 약 3백만명이 투표를 마친 상태입니다.
9시 기준으로 충남이 8%로 투표율이 가장 높습니다.
반면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광주가 5.6%로 가장 낮습니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율은 4년 전보다 4.6%포인트 오르며 역대 총선 기준으로 가장 높았는데, 본투표율은 조금 낮게 출발하는 모습인데요.
오후 1시 기준 집계부터는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선상·재외 투표가 합산돼 투표율이 크게 뛸 예정입니다.
최종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화 이후 역대 총선 투표율을 보면 1988년 13대 총선 때 75.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인 1992년 14대 71.9%를 기록한 뒤 한 번도 70% 선을 넘지 않았습니다.
여야 모두 가능한 더 많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딱 한 표가 부족하다'고 강조했고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대선 때보다 절박하다'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저녁 6시 반 이후 정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개표는 부정선거 논란 방지를 위한 수검표 도입으로 약 2시간 정도 늦어질 전망입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전국 평균 새벽 2시 전후는 돼야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선관위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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