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선거와 투표

22대 총선 투표율 아침 7시 현재 1.8%…2020년보다 0.4%p↓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0일) 아침 7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8%라고 밝혔습니다.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2.2%보다 0.4%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투표는 오늘 새벽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78만 8,634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는 우편을 통한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낮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합니다.

아침 7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제주 2.2%이고 경남 2.1%, 충남·경북 2.0%, 충북·대구 1.9% 순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1.4%를 기록한 세종·광주였습니다.

이어 전남·전북 1.5%, 서울 1.6%, 울산 1.7%가 뒤를 이었습니다.

수도권인 경기는 1.8%, 인천은 1.8%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선거는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됩니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 요동치는 4.10 총선, 목표는 여의도!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