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군인 50명 갈게요, 과일도 사주세요"‥단체 예약한 행정보급관은 누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도시 외곽이나 농촌 지역에 있는 이른바 가든형 음식점, 특히 단체 손님 예약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이런 점을 노리는 사기 행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신을 군 간부라고 사칭하면서, 군인들이 단체 회식을 할 것처럼 속여서 돈을 가로채는 건데요.

전재웅 기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

◀ 리포트 ▶

한 산골 마을에 있는 음식점.

지난 주말을 앞두고 예약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