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심 후보 캠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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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서울 관악을 지역구에 출마한 이성심 국민의힘 후보가 청년월세지원 혜택 범위 확대 등 청년·노인 1인가구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8일 “관악구 1인가구 비율은 2024년 2월말 기준 17만 6841가구로 전체가구 수 대비 61.9%이며, 1인가구 중 2040 청장년층(13만여명)의 비율이 74%로 청년층이 대부분 서울에서 기반을 다지려고 이주해 오는 청년들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청년 주택자금 마련을 위한 디딤돌·버팀목 대출 소득요건 완화와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전세사기 보호 지원센터 설립도 약속했다.
또 노인 1인가구를 위해 경로당·노인복지관 주7일 점심제공 등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1인가구 밀집지역에 AI CCTV설치와 주택 창문 등에 주거침입 동작감지센터 설치 지원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인가구가 많은 관악의 특성상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혼자서도 안심하고 즐겁게 사는 1인가구 행복도시 관악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 후보는 ▲사실상의 ‘사시부활’(사법시험 부활)인 변호사 예비시험 제도의 도입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임산부에 70만원 교통비 지원 ▲1개월 유급 아빠 휴가 등의 공약을 발표해왔다.
김동영 온라인 뉴스 기자 kdy03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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