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 시대정신, 윤석열 정권심판"
"투표로 그들을 엄정하게 심판해 달라"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울산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9일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살리는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2024.04.09. bbs@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울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필승을 다졌다.
오상택(중구), 전은수(남구갑), 박성진(남구을), 김태선(동구), 손근호(북구 제1선거구) 후보는 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명령을 받들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보들은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며 "4월10일은 국민이 승리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다시 살릴 것이냐, 아니면 역사적 퇴행을 계속 반복할 것이냐의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선거운동 기간 정권심판이라는 들끓는 바닥 민심을 몸소 느꼈다"며 "오랜기간 누렸던 기득권에 취해 말로만 민생을 외치고 시민의 삶을 내팽개친 국민의힘에 대한 분노를 들었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 투표로 그들을 엄정하게 심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꼭 투표해 달라"며 "여러분의 투표가 울산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결정된다. 위대한 국민 승리의 드라마를 시민의 손으로 완성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