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여야 마지막 유세…한동훈 '청계광장'·이재명 '용산'
<출연 : 정옥임 전 의원·김상일 정치평론가>
총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대표는 오늘 각각 청계 광장과 용산에서 마지막 유세를 할 예정입니다.
총선 판세에 대한 여야의 동상이몽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정옥임 전 의원, 김상일 정치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2> 잠시 후 이재명 대표, 대장동 재판에 출석합니다. 앞서 재판 대신 경남행을 고민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는데, 결국 예정대로 재판장에 출석을 결정했거든요.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2-1> 이재명 대표, 오늘 재판정에 출석하기에 앞서 오늘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데요.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또 이런 이야기들이 막판 표심에도 영향이 있겠습니까? (*기자회견 이후일 경우 발언 내용으로 질문)
<질문 3> 한 위원장, 이재명 대표의 발언 논란부터 삼겹살 논란 등을 거론하며 200석 견제론을 폈습니다. 야권이 200석이 되면 사면권을 행사해 이 대표나 조국 대표가 셀프 사면을 할 것이라고 주장한 겁니다. 또 조국 대표를 히틀러에 비유하기도 했는데요. 선거 막판, 강한 발언, 지지층 결집에 효과가 있을까요?
<질문 4> 그간 강남 등을 돌면서는 나름 수위 조절을 해왔던 이재명 대표, 어제는 총선에서 받는 투표지가 정부에 대한 '옐로카드'라며 계속 반칙하면 언젠가는 '레드카드'를 줘야 할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이 발언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4-1> 이런 가운데 어제 이재명 대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과거 미군에 여학생들을 '성상납'했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긴 영상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가 1시간 만에 삭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여당은 "본심이 드러났다" "눈을 의심할 사안"이라고 비판했지만 이 대표 측은 실무진의 실수라고 해명했는데요?
<질문 5>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국민의힘은 2주 전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타며 판세가 호전되고 있다, 일부 경합 지역 내에 '골든 크로스'가 발생 중이라고 평가하고 있고요. 민주당은 '200석 이야기'는 여당이 지지층 결집을 위해 내놓은 발언이라면서도 순항 중이라고 했거든요. 여야의 판세 분석,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선거전이 치열해지면서 선관위들 둘러싼 논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투표장 '대파 반입금지'를 둘러싼 논란에 이어, 선관위 CCTV 영상을 두고 사전투표 조작 논란까지 일면서 민주당이 어제 선관위를 항의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치열한 선거가 낳은 결과이긴 하겠습니다만, 과거에도 이렇게까지 선관위 자체가 문제가 됐던 사례가 있었나 싶어요?
<질문 6-1> 이런 가운데 선관위, 재산 축소신고 의혹을 받는 경기 안산갑 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선거 이틀 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는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여야의 네거티브도 극심합니다. 경남 양산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선넘는 '막말'로 논란이 됐고, 용인갑 지역에 출마한 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조폭투자설'이 제기된 상황인데요. 윤 후보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국민의 목소리로 들어달라"는 입장을 보였고, 이 후보는 "악의에 찬 보도"라고 반발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8> 윤대통령이 어제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대통령의 일부 발언은 국회를 향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윤대통령의 발언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총선을 이틀 남겨 둔 상황이다 보니, 총선을 의식한 발언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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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정옥임 전 의원·김상일 정치평론가>
총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대표는 오늘 각각 청계 광장과 용산에서 마지막 유세를 할 예정입니다.
총선 판세에 대한 여야의 동상이몽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정옥임 전 의원, 김상일 정치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이제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대표의 마지막 유세지가 정해졌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서울 격전지 유세를 마친 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 예정이고, 이재명 대표는 오늘 재판 출석 후 용산에서 유세를 마무리 짓는데요. 각각 마지막 유세지에 담긴 전략,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잠시 후 이재명 대표, 대장동 재판에 출석합니다. 앞서 재판 대신 경남행을 고민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는데, 결국 예정대로 재판장에 출석을 결정했거든요.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2-1> 이재명 대표, 오늘 재판정에 출석하기에 앞서 오늘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데요.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또 이런 이야기들이 막판 표심에도 영향이 있겠습니까? (*기자회견 이후일 경우 발언 내용으로 질문)
<질문 3> 한 위원장, 이재명 대표의 발언 논란부터 삼겹살 논란 등을 거론하며 200석 견제론을 폈습니다. 야권이 200석이 되면 사면권을 행사해 이 대표나 조국 대표가 셀프 사면을 할 것이라고 주장한 겁니다. 또 조국 대표를 히틀러에 비유하기도 했는데요. 선거 막판, 강한 발언, 지지층 결집에 효과가 있을까요?
<질문 3-1> 또 한 위원장, 오후엔 인천 계양을 지역을 방문해 원희룡 후보·이천수 전 축구국가대표와 함께 이재명 대표가 삼겹살을 먹었다고 '인증샷'을 올렸던 식당을 방문했거든요. 거리유세까지 취소하고 방문한 거라고 하던데, 이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그간 강남 등을 돌면서는 나름 수위 조절을 해왔던 이재명 대표, 어제는 총선에서 받는 투표지가 정부에 대한 '옐로카드'라며 계속 반칙하면 언젠가는 '레드카드'를 줘야 할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이 발언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4-1> 이런 가운데 어제 이재명 대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과거 미군에 여학생들을 '성상납'했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긴 영상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가 1시간 만에 삭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여당은 "본심이 드러났다" "눈을 의심할 사안"이라고 비판했지만 이 대표 측은 실무진의 실수라고 해명했는데요?
<질문 5>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국민의힘은 2주 전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타며 판세가 호전되고 있다, 일부 경합 지역 내에 '골든 크로스'가 발생 중이라고 평가하고 있고요. 민주당은 '200석 이야기'는 여당이 지지층 결집을 위해 내놓은 발언이라면서도 순항 중이라고 했거든요. 여야의 판세 분석,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1> 두 분은 실제 야권 200석 가능하다고 보세요?
<질문 6> 선거전이 치열해지면서 선관위들 둘러싼 논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투표장 '대파 반입금지'를 둘러싼 논란에 이어, 선관위 CCTV 영상을 두고 사전투표 조작 논란까지 일면서 민주당이 어제 선관위를 항의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치열한 선거가 낳은 결과이긴 하겠습니다만, 과거에도 이렇게까지 선관위 자체가 문제가 됐던 사례가 있었나 싶어요?
<질문 6-1> 이런 가운데 선관위, 재산 축소신고 의혹을 받는 경기 안산갑 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선거 이틀 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는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여야의 네거티브도 극심합니다. 경남 양산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선넘는 '막말'로 논란이 됐고, 용인갑 지역에 출마한 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조폭투자설'이 제기된 상황인데요. 윤 후보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국민의 목소리로 들어달라"는 입장을 보였고, 이 후보는 "악의에 찬 보도"라고 반발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7-1> 이뿐 아닙니다. 인터넷에는 윤대통령의 '딥페이크 영상'이 돌아 경찰이 유포자를 체포했는가 하면, 인천에서는 이재명 대표를 비방하는 유인물이 배포돼 수사에 나선 상황이에요?
<질문 8> 윤대통령이 어제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대통령의 일부 발언은 국회를 향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윤대통령의 발언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총선을 이틀 남겨 둔 상황이다 보니, 총선을 의식한 발언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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