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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급커브에 뒤집힌 놀이기구…튕겨 나가고 끌려간 3살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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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들이 체험학습도 하고 놀이기구도 탈 수 있는 경기도 포천의 한 관광지에서 열차 놀이기구가 뒤집혀 세 살배기 쌍둥이와 엄마가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놀이기구에는 제대로 된 안전장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바퀴가 달린 깡통 모양의 탈것 7대가 열차처럼 사륜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 달립니다.

가장 끝 분홍색 기구에 엄마와 어린 딸 2명이 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