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선거 벽보 |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 수성구에서 4·10 총선 야권 후보자 얼굴이 훼손된 벽보가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찾고 있다.
8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수성구을 선거구인 지산2동의 한 선거 벽보가 누군가에 의해 훼손된 상태로 시민들과 선거 운동원들에게 목격됐다.
선거 벽보에 담긴 개혁신당, 새진보연합, 무소속 후보자의 얼굴 부분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됐다.
새진보연합 수성구을 오준호 후보는 이런 피해 사실을 SNS에 공개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경찰은 선관위에서 신고받은 뒤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psjps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