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오늘(8일) 서면브리핑에서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의 관권·부정선거 시도가 극심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전국 17개 시·도당과 후보자 캠프에 공문을 보내, 투표 당일 교통편의 제공 등 불법 선거운동 행위는 동영상으로 촬영해 즉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투표권자와 선거인을 똑같은 차로 실어 나르는 불법행위 현장을 포착했다며, 당 본부에서 전국 후보들에게 지시를 내려 불법행위가 없도록 확실하게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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