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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與 "조국 연대임금제 공약, 급조한 정당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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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임금 인상을 자제하는 대기업에 혜택을 줘 중소기업과 격차를 줄이겠다는 조국혁신당의 사회연대임금제 공약을 두고, 급조한 정당의 한계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8일) 선대위 회의에서 연대임금제는 민주노총까지 강력히 반발하고 있고 중소기업 노동자의 표만 의식한 근시안적 공약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연대임금제를 도입하면 모두가 고통받는 하향 평준화밖에 되지 못한다며 대기업 노동자들이 무슨 이유로 임금 상승 기회를 박탈당해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유일호 민생경제특위 위원장도 이미 철이 지나도 한참 지난 잘못된 정책이라며 이런 정책에 함몰된 사람들이 국회에 입성하면 끔찍한 경제 입법을 남발할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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