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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오늘(8일) SNS에 글을 잇달아 올리며 투표 독려와 함께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전국 곳곳 접전"이라며 "투표하면 이길 수 있는 초박빙 지역들이 많다. 이제는 백병전"이라고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며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의 선거구다.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 손이 닿고 발이 닿는 모든 분께 투표를 독려해 달라. 여러분이 후보라는 마음으로 남은 2일, 함께 뛰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다른 글에서는 '간첩신고는 113에서 224로?'라고 적었습니다.
이 글에 대해 이 대표 측은 SBS에 "간첩신고 번호에도 1번과 3번이 들어가니 알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냐는 취지의 항의성 메시지"라며 "MBC 날씨 뉴스의 파란색 숫자 1에 대한 제재 조치, 투표소 내 대파 반입 금지 등에 대한 문제 제기"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접전지를 돌며 지원 유세를 벌입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동작을 류삼영 후보를 지원합니다.
또 김민석(영등포을), 안규백(동대문갑), 곽상언(종로), 박성준(중·성동을), 김동아(서대문갑), 황희(양천갑) 후보 유세에 함께하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이어 인천으로 이동해 남영희(동·미추홀을)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 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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