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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대형산불 절반이 4월 발생…산불 재난경보 '경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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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기온이 올라가면 산불도 나기 쉽습니다. 오늘(7일) 하루만 올 들어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나왔습니다. 곳곳의 산불 재난경보도 '주의'에서 '경계'로 높아졌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산 중턱에 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인천 계양산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인력 170여 명을 투입해 화재 2시간 만인 4시 15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