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AI 전담 조직과 합치는 방안 추진
“AI 경쟁력 및 시너지 극대화 방안 다양하게 검토”
카카오 로고(사진=카카오)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가 AI(인공지능) 자회사 카카오브레인과 합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브레인은 최근 사내 타운홀 미팅을 열고 회사를 카카오 본사 AI 전담 조직과 합치는 방안을 공유했다.
카카오브레인은 자체 생성형 AI 모델인 '코GPT2.0‘를 개발하고 있다. 당초 카카오브레인은 코GPT2.0을 지난해에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수차례 연기됐다.
카카오는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전사에 흩어져 있던 AI 관련 팀들을 모아 AI 통합 조직을 신설했다. 이 조직의 수장이자 최고AI책임자(CAIO)로 이상호 전 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와 카카오브레인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AI 경쟁력 및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이사회 의결 과정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