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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구조 총력' 6명 생사는 아직…타이완 교민 지진 피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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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이완 지진 속보입니다. 국립공원에서 고립됐던 초등학생 50여 명이 탈출하는 등 구조 소식도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6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우리 교민들의 피해도 확인됐습니다.

베이징 권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일 오전 7시 20분, 가벼운 옷차림의 관광객 부부가 타이루거 국립공원 관광버스에서 내립니다.

30분 뒤 규모 7.4의 강진이 닥쳤고 이들 부부는 그대로 연락이 끊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