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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4·10 총선을 사흘 앞둔 7일 대전·충남·충북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입니다.
한 위원장이 충청권 지원 유세에 나서는 것은 지난 2일 이후 5일 만입니다.
유세 일정은 대전 유성구에서 시작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해 유성을에 출마한 이상민 후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충남 논산·공주·서천·당진·아산·천안을 순회합니다.
대부분이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격전지'입니다.
한 위원장은 이후 충북 청주 청원·흥덕·서원을 훑을 계획입니다.
한 위원장은 '국회 세종 이전' 등 충청권을 겨냥한 공약을 강조하며 중원 표심에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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