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2.33%, 세종 26.59%, 충남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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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1시 기준 대전, 세종, 충남지역 누적 사전투표율이 20%를 넘어섰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대전 7.68%, 세종 9.60%, 충남 7.5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당시 동 시간대 투표율과 비교했을 때 높아졌다. 당시 대전 7.02%, 세종 8.59%, 충남 6.63%를 기록했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누적 투표율은 대전 22.33%, 세종 26.59%, 충남 23.36%다.
이는 대전은 유권자 123만 6801명 가운데 27만 6227명, 세종은 유권자 30만 1297명 가운데 8만 123명, 충남은 유권자 182만 5472명 가운데 42만 4669명이 투표를 마친 셈이다.
6일 1시 기준 대전 지역 가운데 유성구 투표율이 8.32%로 가장 높았으며 중구 7.61%, 동구 7.60%, 대덕구 7.45%, 서구 7.33% 순이며 세종은 9.60%로 나왔다.
충남16곳 시군 가운데 6일 오전 1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청양군 으로 10.07%를 기록했다. 이어 태안군 9.03%, 보령시 8.93% 순으로 나왔다.
나머지 지역은 ▲천안시서북구 6.26% ▲천안시동남구 6.49% ▲공주시 8.89% ▲아산시 6.80% ▲서산시 8.12% ▲금산군 7.79% ▲논산시 7.68% ▲계룡시 8.89% ▲당진시 7.89% ▲부여군 8.86% ▲서천군 8.78% ▲홍성군 8.48% ▲예산군 8.36%로 순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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