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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강원 최대 '격전지' 뜨거운 투표 열기…이 시각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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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대 '격전지' 뜨거운 투표 열기…이 시각 원주

[앵커]

다음은 강원도로 가보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유권자들의 발걸음은 점심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상현 기자.

[기자]

점심시간이 지나면서 이곳 사전투표장을 찾는 발걸음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평일인 어제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많은 사람이 투표소를 찾고 있습니다.

어제는 어르신들이 많았다면 오늘은 학생과 직장인 등 청장년층을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강원지역에서는 모두 193곳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강원지역의 사전 투표율은 17.69%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강원지역 유권자 133만 명 가운데 23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한 겁니다.

오늘 낮 12시 기준 강원지역의 누적 사전투표율은 24.16%로 호남지역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강원 원주 갑 선거구는 국민의 힘 박정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는 지역인데요.

박정하 후보는 현역 의원이고 원창묵 후보는 전임 3선 시장이라 두 후보 모두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데요.

초박빙의 접전이 펼쳐지는 만큼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오늘도 치열한 유세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곳 원주 갑 선거구뿐 아니라 도내 곳곳에서 민심을 잡기 위한 선거전이 뜨거운데요.

특히 여아를 가리지 않고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독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연합뉴스TV 이상현입니다.

[영상취재기자 박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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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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