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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주말 아침부터 투표장으로"…이 시각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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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부터 투표장으로"…이 시각 청주

[앵커]

이번에는 충청북도의 사전투표소 분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충청권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이는데요.

청주 사전투표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천재상 기자.

[기자]

네, 청주 중앙동사전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 충청북도 사전투표장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조금씩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지지하는 정당과 후보를 결정한 유권자들은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서민이 잘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열로 / 청주 상당구> "우리 충북이 청주시가 발전을 할 수 있는 그런 모색을, (방안을)생각하시는 분들이 투표에 당선됐으면 좋겠습니다."

사전투표 첫날부터 오늘 오전 9시 누계 기준 충북의 사전투표율은 17.9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17.78%보다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괴산군이 28.44%로 가장 높고 청주 청원구가 13.53%로 가장 낮습니다.

지난 총선에선 충북의 사전투표율은 최종 26.71%를 기록했는데, 전국 평균(26.69%)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충청권은 역대 선거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는데요.

이번 선거에서 충청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충청권에선 대전 7개, 세종 2개, 충남 11개, 충북 8개 선거구에서 지역 국회의원 28명을 배출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청주 중앙동사전투표소에서 연합뉴스TV 천재상입니다.

[현장연결: 이용준]

#청주 #사전투표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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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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