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1년이 지나도 민둥산…산불 악몽 여전한 강릉 이재민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4월 5일 오늘은 식목일입니다. 나무 한 그루 심는 것만큼 중요한 게 바로 봄철 산불을 예방하는 겁니다. 지난해 이맘때도 강릉 경포호 주변에 큰 산불이 나면서 오래된 소나무들이 많이 타버리기도 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모습은 어떨지 조재근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4월 11일, 산불은 초속 20~30m의 강풍을 타고 경포호 일대를 불바다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