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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싼값 혹했다 "배송비 100만 원?"…불만에도 이용자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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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싼 가격에 혹해서 중국 온라인 업체를 통해 물건을 샀다가 피해 보는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화면에서 보이는 것과 실제 결제 금액이 달랐다는 경우도 있고, 또 물건값은 싼데 배송비가 100만 원인 제품도 있었습니다.

김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직장인 A 씨는 지난달 알리 앱에서 싼값에 스피커를 구매했습니다.

앱 상에 표시된 최종 금액을 확인하고 결제했는데, 실제론 더 많은 돈이 빠져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