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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5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11.1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 11명 가운데 492만 2천548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8.49%)과 견줘 2.63% 포인트(p) 높습니다.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입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7.74%)이고 전북(15.69%), 광주(14.20%), 강원(13.04%)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8.67%를 기록한 대구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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