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열린 게임물관리위원회 ‘모바일 게임물 재택 모니터링단’ 발대식에서 김규철 위원장이 축사하고 있다(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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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는 지난 2015년부터 시민참여형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자체등급분류 게임물의 연령등급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이 제출한 모니터링 보고서는 위원회 사후관리 전문 인력이 재검수해 행정조치(등급변경) 필요 유무를 확인한다.
올해 모니터링단은 200명의 요원이 전국 단위로 채용돼 오는 4월 8일부터 모니터링을 수행, 11월 29일까지 약 8개월의 기간 동안 게임물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게임위는 지난해 모니터링단을 통해 13만건 이상의 모바일 게임물을 모니터링 했다. 또 약 1만1000건의 연령등급 부적정 게임물에 대해 자체등급분류 사업자에게 시정을 요청한 바 있다.
김규철 게임위 위원장은 “올해로 10년째로 접어든 모니터링단 사업은 게임시장의 유통질서 확립 및 청소년 보호에 이바지하는 위원회의 주요 업무 중 하나”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시민참여형 모니터링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게임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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