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면서 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법을 지키고 살아온 선량한 시민의 힘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오늘(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신들은 지켜야 할 나라와 국민이 있고 그걸 할 수 있게 여당을 선택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사전투표 장소로 서울 신촌을 선택한 배경으로, 나라의 미래가 청년에 있다고 보고 청년이 잘사는 나라를 위한 정치를 할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대생 미군 성 상납' 발언을 한 민주당 김준혁 후보를 '역대급 혐오 후보'로 규정하고, 그 머릿속에 든 생각을 대한민국 미래의 표준이 되게 하려는 건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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