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SNS 통해 “기득권 청산하는 선거”
“민주주의·민생·미래 위해 투표해야”
이낙연 대표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며 “외출 전후에, 주말 근무하기 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극한투쟁의 정치, 막말과 정쟁의 선거에 실망한 분들 많을 것”이라며 “포기하지 말고 투표장에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한 표를 포기하면 더 나쁜 사람이 당선된다”며 “독일 히틀러는 단 1표 차이로 나치당 당수가 됐다. 국내에서도 단 몇 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총선거는 오만하고 부패한 거대 양당을 심판하고 기득권 정치를 청산하는 선거”라며 “무지, 무능, 무도한 정부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개인의 방탄과 개인적 복수가 아니라 당신의 미래를 위한 심판이어야 한다”며 “민주주의와 민생, 미래를 위한 심판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신당 새로운미래가 있다”며 “당신의 미래를 위한 정치 심판, 새로운미래가 하겠다. 사전투표로 유권자의 힘을 보여달라”고 독려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후 광주 광산구 수완동 한 교차로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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