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선거와 투표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2.19%…역대 최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남 3.71% 최고, 대구 1.55% 최저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2.19%로 집계됐다.

아이뉴스2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96만8438명이 투표했다.

이는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의 동시간대 2.14%보다 0.05%p 높고,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기록한 같은 시간대 1.51%보다 0.68%p 웃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3.71% △전북 3.07% △광주 2.68% △강원 2.6% 순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 1.55% △울산 1.92% △부산 1.92% △경기 1.94% 등이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