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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이승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 서 있다. 2024.4.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이승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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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사전투표(5~6일) 첫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이 1.25%로 앞선 대선·총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1.25%로 집계됐다. 전체 선거인 4428만11명 중 55만3458명이 투표했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 시작됐다.
이 투표율은 지난 2020년 총선 첫날 오전 8시 기준 사전투표율 0.86%보다 0.39%P(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 대선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1.2%보다 0.05%P 높다.
전국 17개 시·도 중 같은 시간 기준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1.93%로 집계됐다. 전체 사전투표율보다 0.68%P 높았다. 전북은 1.68%P로 전체보다 0.4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투표율은 1.33%로 전국에 비해 0.08%P 높았다. 강원 사전투표율은 1.48%로 전체보다 0.23%P 높았다.
충남은 1.25%로 전국 투표율과 같았다. 세종은 1.23%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1.15%로 전국 투표율보다 0.1%P 낮았다.
경남은 투표율이 1.18%P로 경북은 1.23%로 집계됐다. 부산이 1.33%였다. 대구는 0.86%로 유일하게 0%대를 기록해 이 시간 기준 전체 17개 시·도 중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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