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오늘(4일) 오전 부산 중·영도 박영미 후보의 지역구를 시작으로 부산 다섯 곳, 울산 네 곳에서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이어 저녁엔 동대구역을 찾아 대구 지역 후보들과의 집중 유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 대표는 영남 유권자들이 윤석열 정권을 지지하더라도 정권의 성공을 위해 회초리를 들어줘야 하고, 야당 후보들에게도 공평하게 일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여당이 눈물을 흘리며 읍소 작전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동정심에 속지 말고 주권 행사를 통해 정권의 역주행과 퇴행을 막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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