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밀양선관위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검점 |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불법 카메라 설치 등 사전투표소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3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16곳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탐지 장비를 동원해 점검활동을 벌였다.
또 사전투표가 시행되는 41곳의 투표소와 개표소의 선거 관리자들이 수시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선거가 끝날 때까지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개표소 등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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