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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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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미만 스마트폰 이용 11분 늘어…10대는 하루 2시간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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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화면

어린이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지난해 10세 미만 어린이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전년보다 11분 늘어난 1시간 15분으로 집계했습니다.

10대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도 하루 평균 2시간 41분으로, 전년보다 8분 늘었습니다.

대신 독서 시간도 증가했습니다.

10대 청소년은 하루 평균 3시간 24분, 10세 미만 어린이는 2시간 44분 독서했습니다.

TV와 PC 사용 시간은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10대 청소년은 TV와 노트북 사용이 늘고 데스크톱 사용은 줄어든 반면, 10세 미만 어린이는 모든 미디어 기기의 사용 시간이 증가했습니다.

19세 미만 자녀의 미디어 이용을 제한하는 가정은 절반을 넘었으며, 게임과 인터넷, 스마트기기, TV 순으로 제한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부모의 미디어 이용이 자녀의 이용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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