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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뉴블더] 치료비 1억 내줬더니 출국…'얌체' 외국인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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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건강보험으로 의료 혜택만 받고 돌아가는, 이른바 '건보 무임승차'를 막기 위한 제도가 시행됩니다.

오늘(3일)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경우, 국내에 6개월 이상 살아야 피부양자가 될 수 있게 자격을 강화하기로 한 건데요.

이렇게 되면 1년에 건강보험 재정을 100억 원 넘게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건강보험 피부양자는 직장에 다니는 자녀나 가족에게 생계를 의존하는 사람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