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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자막뉴스] "할부지에게 와줘서 고마워"…'강 바오' 편지에 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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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탄생한 1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옮겨지는 오늘(3일), 새벽 4시부터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수천 명의 팬들이 에버랜드에서 입장을 기다렸습니다.

특수 무진동차량에 탑승해 판다월드를 출발한 푸바오는 에버랜드 퍼레이드 동선을 지나 장미원 분수대 앞에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팬들은 미리 준비해 온 깃발을 흔들면서도 푸바오가 소음에 놀랄까 봐 조용히 이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