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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D리포트] 출하 앞뒀는데 '주먹보다 작은 수박'…잦은 비에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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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부여의 한 수박 농가입니다.

비닐하우스 모두 6개 동에서 수박을 키우고 있는데 내부 상황은 어떤지 들어가 보겠습니다.

줄기마다 달렸어야 할 수박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달린 수박은 성인 남성의 주먹보다도 작습니다.

수박을 심은 건 지난해 12월.

지금쯤 출하를 앞두고 있어야 하는데 전혀 크질 못했습니다.

지난겨울 충남엔 평년보다 3배 넘는 양의 비가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