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2 (토)

이슈 선거와 투표

與 위성정당 "조국, 선거법 찬동하더니...사과부터 하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공직선거법이 비례대표 정당의 선거운동을 지나치게 제약한다며 헌법소원을 내기로 한 것에 대해 남 탓할 것이 아니라, 이런 선거법을 만든 당사자로서 국민에게 사과부터 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우 대변인은 오늘(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조 대표가 지난 2019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이 주도해 통과된 선거법에 대해 민정수석으로서 찬동한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한 치 앞을 볼 줄 모르는 근시안과 불리하면 바로 입장을 바꾸는 자기중심적 사고로 어떻게 공직을 맡겠다는 건지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