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오늘(2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자신과 관련된 수많은 보도는 물가 폭등과 의료대란 등으로 민심 이반이 커지고 국민의힘 지지율이 폭락하자 민주당 후보들을 집중 공격하기 위한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친일 인사들이 우리나라 여성 인권을 유린하고 성 착취를 강요했던 숨겨진, 아픈 역사를 제대로 알자는 게 자신의 주장이라며 근거자료도 자신의 블로그에 정리해놓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은 대학생들을 가르치는 학자이고 학문적 논거 없이 일방적 주장은 하지 않는다면서, 막말이라고 폄훼하기 전에 논거를 꼼꼼히 검토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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