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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쿠팡이츠 선언에 배민 맞불…앞다퉈 "음식값만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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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쿠팡이츠가 배달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죠. 이번에는 업계 1위인 배달의 민족이 무료 배달 서비스로 맞불을 놨습니다. 일단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장은 좋기는 합니다만, 사라진 배달비가 엉뚱한 곳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 이후 호황을 누린 배달업, 2019년 9조 7천억 원 규모였던 음식 배달 거래액은 2020년 17조 3천억, 2021년에는 26조 2천억 원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