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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무소속 장예찬, 부산 수영구 '단일화' 경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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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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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예찬 후보

부산 수영구에 출마한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보수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장 후보는 "보수의 승리를 위해 조건 없는 단일화 경선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후보는 오늘(1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주민께서 혹시라도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이 될까 봐 걱정하고 있다"며 단일화 경선 제안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불리한 조건이라도 전부 수용하겠다"며 "여론조사 100%도 좋고, 당원 조사 100%도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후보는 "정연욱 후보가 보수 단일화 제안을 거부한다면 저는 끝까지 앞만 보고 뛰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산 수영구에서는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뛰고 있습니다.

장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현역 전봉민 의원을 누르고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로 공천됐지만, 과거 발언 논란이 일면서 공천이 취소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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