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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페스티벌 플랫폼 ‘페스티벌온’ 군중 밀집도 판단 AI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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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페스티벌 지원 플랫폼을 개발하는 페스티벌온(대표 김재한)이 자사의 ‘군중 수 분류 및 군중 밀집도 판단 AI 모델’ 2건에 해 KOLAS 시험인증을 진행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중 수 분류 AI 모델’은 정확도 94.68%, ‘군중 밀집도 판단 AI 모델’은 정확도 97.40%의 시험성적 결과보고서를 받았다고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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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들은 구역내 인원 및 밀집도 파악이 어려운 휴대용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도 인원수 예측 및 밀집도 예측이 가능하다.

AI모델로 분석하여 이동 패턴에 대한 예측을 가능하게 하며, 신호 파형 데이터의 학습을 통해 화재 감지, 행동 변화에 따른 다양한 예측 등이 가능한 기술이다.

회사는 두 기술을 활용해 내년에 와이파이(Wi-Fi) 모듈이 적용된 ‘SA Solution’을 출시할 예정이다.

CCTV와 바디(액션)캠 등의 데이터 수집시 데이터 단절이나 사각 지대 문제가 발생해도 군중 밀집도 판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개발 중인 ‘SA Soluton’과 관련 임베디드 SW 프로토타입을 완성하였고 긴급 알림 기능을 위한 스피커 부위 추가와 ‘SA Solution’ 실내 지도 적용 등도 개발중”이라면서 “‘4월17일부터 4월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월드아이티쇼(World IT Show)의 CM102호 페스티벌온 부스에서 시연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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