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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자고 나면 코코아 '껑충'…초콜릿·과자 줄줄이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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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뜩이나 높은 물가에 부담이 큰데, 이제는 초콜릿 제품 가격마저 오를 걸로 보입니다. 카카오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국제 코코아 가격이 2배 넘게 뛴 건데요. 초콜릿이 들어가는 빵이나 아이스크림 등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초콜릿의 원재료인 코코아 가격, 최근 1t당 1만 달러, 1천30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불과 두 달 사이 2배 넘게 뛴 것인데, 코코아 공급량 감소가 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