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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심정지 33개월 아이 이송 요청했는데…"받을 수 없다" 결국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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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에 빠져 심정지 사태로 구조된 생후 33개월 아이가 상급병원으로 전원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끝내 숨졌습니다. 전원 요청을 받은 병원 10곳이 여건이 안된다는 이유 등으로 이송을 거부했습니다. 현재 병원에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도 영향을 준 것인지 보건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보은의 2차 종합병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