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YS 생가 찾아 "군사독재 맞선 용기 새기며 싸울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김 전 대통령의 군사독재에 맞서 싸웠던 용기를 가슴에 새기며 검찰 독재정권과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31일) 경남 거제에 있는 김 전 대통령 생가 방명록에 이같이 적고, 김 전 대통령과의 간접적인 인연도 언급했습니다.

조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이 다닌 부산 경남중· 고등학교가 자신이 자란 대신동에 있었다며, 청소년 시절부터 김 전 대통령 모습을 보고 자란 '김영삼 키즈'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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