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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개발 열망' 구로을…대북특사 vs 탈북 외교관 [격전지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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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정부에서 대북특사를 지낸 후보와 북한 고위 외교관 출신이 맞붙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 구로을입니다.

백운 기자가 두 후보와 지역 주민들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신도림과 구로, 가리봉동이 있는 이곳 서울 구로을은, 지난 5차례 총선 모두 민주당 계열 정당이 승리한 야권의 텃밭입니다.

2년 전 대선에서도 민주당 손을 들어줬지만, 대선 석 달 뒤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지역구 내 모든 동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