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줍길' 챌린지 하는 국민의힘 조승환 후보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기간이 시작된 후 첫 주말인 30일 오후 부산 중구 보수동 거리.
부산 중·영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승환 후보가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거리 인사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이름은 '유세 줍길 챌린지'.
일분일초가 아까운 선거운동 기간에도 지역 주민에게 봉사할 방법을 찾던 조 후보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후보는 "제가 시작한 유세 줍길 챌린지가 전국으로 확산해 선거운동 기간에도 지역 주민에게 봉사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중구와 영도구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에 중구와 영도구를 포함하는 지구 지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북항 재개발사업 3단계에 영도권역을 포함하고, 중구 재개발을 막는 고도 제한 철폐, 트램 신설과 봉래산 터널 조기 완공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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