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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기호 표시 빠진 '쌍둥이 버스'…선거운동 방식도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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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이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 가운데, 여야는 위성정당들과 한 몸 유세에 나섰습니다. 선거법상 두 정당이 함께 선거운동을 할 수 없게 돼 있는데, 법들을 교묘히 피해 가고 있는 겁니다.

정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번 총선에 등장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의 선거용 버스입니다.

유사한 색상과 슬로건으로 '쌍둥이 버스'라 할 만하지만, 각 당의 기호 표시는 모두 빠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