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자신 SNS에 공유하기도
이승환은 30일 SNS에 “9 그리고 9”라는 글과 함께 숫자 9 조형물, 숫자 9가 적혀 있는 바이크와 헬멧과 나란히 찍은 자신을 올렸다.
가수 이승환 SNS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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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감사함을 나타냈다.
9는 22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 나선 조국혁신당의 기호이기도 하다. 조 대표와 조국혁신당은 9를 알리기 위해 ‘조국을 9하자’, ‘정9지’(부추의 경상도 사투리), ‘9웃’ 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4·10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용지에 통일 기호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2일 기준 국회 의석수에 따라 결정됐다. 가장 많은 의석을 가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142석)이 1번을 배정받았으며 국민의힘(106석)은 2번이다. 정당 투표 용지에는 기호 3번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첫 번째 칸을 차지했다. 조국혁신당(9번) 등 순으로 배치됐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SNS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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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신청한 정당이 38개 정당으로 발표되면서 정당 투표용지는 51.7㎝ 길이로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당명부식 ‘1인 2표제’가 도입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역대 가장 긴 길이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48.1㎝였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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