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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박정훈 측, 항명 재판에 이종섭 전 장관 증인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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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 혐의로 재판을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 측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박 전 단장 측 변호인은 오늘(29일) 중앙지역군사법원이 박 전 단장 측이 보낸 증인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서에는 지난해 7월 30일 당시 이종섭 장관이 박 전 단장에게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결과를 보고받을 때 상황과 이튿날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사건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한 이유 등을 신문해야 한다고 적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