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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복제 기념품 즐비한데…"다비드 함부로 쓰지 마" 소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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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통 저작권이 만료된 예술 작품은 그 이미지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탈리아에선 사정이 다릅니다. 법에 따라 무분별한 복제나 재해석을 규제하고 있는데 표현의 자유를 해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인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미켈란젤로의 걸작, 다비드 조각상입니다.

이탈리아 피렌체 아카데미아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으로, 미술관 근처 상점마다 복제 기념품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