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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일, 안보 동맹 몸집 키운다...지휘통제 공조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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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 다음 달 10일 백악관에서 회담

주일 미군 사령부 역할 강화에 초점 맞춰질 듯

'자위대 통합사령부'와의 지휘·통제 방안도 논의

5월 미일 외교·국방 각료회의에서 구체화할 듯

북한·중국 견제를 위한 구체적 조치라는 평가

[앵커]
미국과 일본이 다음 달 정상회담을 통해 미일 안보 동맹을 최고로 격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작전권이 없던 주일 미군의 기능을 강화해 올해 창설할 자위대 통합사령부와의 지휘·체계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다음 달 10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집니다.